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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. 유로스타 런던->파리 어플 자세한 후기 오이스터 카드 남은 파운드동전 쓰기t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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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-06-14 02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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킹스크로스 옆쪽, 어떻게 보면 뒤쪽인 세인트 판크라스 인터네셔널로 들어와야함. 문 입구 신기해서 여기 맞나 싶은 여기 맞음 우리는 07:01 아침일찍 파리로 유로스타 타고 넘어 갈 거라 5시반에 도착함. (공식홈페이지 어플에도 일찍오라고 적혀있음) 최소 한시간 반전에 가야하는데, 살짝!? 민망하게 아주아주 여유롭게 들어감. 첫차시간보다도 더 일찍 와서 그런가...? (그런 이유 절대 아니였음ㅋㅋㅋ 저기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을 영상으로 남겨둠.

줄서기 전에 시간 한번 봐주고 ~ 유로스타 어플을 켜야한다. 한명이 두명 표 사서 둘다 폰으로 로그인 해도 됨. 아침일찍 표 끊은 것도 유로스타가 엄청 저렴한 것도 있었다. 물론 이날 프랑스에 꼭 넘어가야 할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게 컸지만! 잠시 유로스타 티켓팅 설명 드리자면 유로스타 어플에서 (eurostar) 구매하거나 홈페이지 구매 가능 한데 급하게 사면 넘넘 비싸니 미리미리 구매 중요!

만약 급하게 산다고 가정 하면 (1인표가격으로 ) 오늘이 9/21일인데 25일까지는 가장 싼게 125임 26일부터 저렴해지는 편인데 그마저도 저녁 6시넘어서! 같은 시간으로 생각하면 194정도 요일마다도 금액이 다르니까 정말 일찍할 필요성있다. 여기에 2인이면 x2 한 가격이 나는 118이니까 정말 싸게 산거! 9/20일표를 6월 7일에 함ㅋㅋㅋ

다시 돌아가서 런던-파리 유로스타 행 티켓어플에 들어가서 앱월렛에 아이폰은 넣어도 되고

이런 바코드 나오는데 폰 소매치기 당하거나 나처럼 플립4 액정 나가서 안될까봐 걱정되면 프린트로 한장 뽑아가고 이메일에 하나 보내두기!

줄 설때도 널널하게 우리처럼 촘촘하게 안선닼ㅋㅋㅋ 근데 오늘은 줄이라고 할게 없고 여기서도 대한민국은 자동출입국 심사 가능

짐 수화물 검사 캐리어도 올려서 넣어야하는데 겁나 무겁ㅋㅋㅋ 여기서 남성 분들은 벨트를 다 빼야함 목걸이 빼라는 얘기도 없었고 울리지도 않았고 검사도 공항만큼 빡빡하지 않았다. 그냥 스윽 드라이빙 스루 하듯이 통과 넘 빨리 들어와버림 ㅋㅋㅋ 여권에 도장 쾅 찍고 들어오니

와.... 사람보소 우리가 일찍온건데 정말 다들 일찍 왔더라 ㅋㅋㅋㅋ 자리도 없고 이 때가 6시가 안된 시간인데 ㅋㅋ우리 10분만에 들어온 건데 ㅋㅋ 다들 유로스타 검사 오래 걸리는 거 알아서 일찍왔나봨ㅋㅋㅋ

여기는 마스크도 꽤나 쓰고 런던은 진짜 거의.. 쓰는 사람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안쓰는 데 프랑스만 가도 좀 더 많이 쓰고 있긴 하더라. 크루아상이랑 사이다로 동전 다 털업!! 파운드가 10파운드 넘게 동전으로 남아있었는데 계산 잘해서 맞춰서 다 써야겠다 했는데 ㅋㅋㅋ 정말 바쁘게 줄서 있는데 캐셔 언니가 넘 천사셨다 사실 얼굴에 착함이 써져있어서 여기 라인에 줄섰짘ㅋㅋㅋ 맛있게 따뜻한 크호아상(지금 파리임ㅋㅋㅋㅋ) 먹고

화장실 한번 갔다가(휴지 없다고 바로바로 휴지 다채워주심 )

방송에서 몇번으로 다들 탑승 시작하라고 알려주길래 다같이 이동 시작 ㅋㅋ이때 좀 빨리 먼저 출발해야함

캐리어들 다 장착ㅋㅋㅋ 유로스타는 또 10년만에 타보는데 영국이랑 프랑스 사이에 바다를 건너 가야해서 신기하게 해저터널로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바다 밑으로 지나가야해서 바깥에 창으로 물고기도 보인당!

믿는 사람 없겠지? ㅋㅋㅋㅋ 아무것도 안보임 암흑

검검하다가 도착한다 ㅋㅋ 와이파이도 잘 안됨 그때는 검검할땐 ㅋㅋ

유로스타 티켓팅 팁!! 8번 칸 하면 대기하는 곳에서 탑승동으로 에스컬레이터 내리자마자 바로 탑승 가능 ! 난 8번으로 해서 바로 탑승 캐리어 넣을 수 있는 공간 비워져 있다 야호! 23키로 캐리어 2개랑 8키로 캐리어2개였다구...일찍 안타면 머리보다 높이 들어서 넣어야한다.... ㅠㅠ

급하게 탑승 ㅋㅋㅋㅋ 내릴 때 생각해서 빨리 내리고 싶으면 12번칸으로 하면 내리자마자 바로 파리 유로스타 도착 출입구임

캐리어가 바로 뒤에 있음 불편할까봐 대각선 좌석 예매했다. 와이파이는 터지지만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님 프랑스 들어가서는 잘 터진다 한 한시간 자는 거 추천 ㅋㅋ 사진 정리나

프랑스 도착 날씨요정이 도와서 영국 내내 비 한번 안오고 ㅋㅋㅋ 프랑스도 젭알....

반만 맞는 말 ㅋㅋㅋ

영국에서 오이스터 카드 보증료 5파운드에서 7파운드로 올려놓고 거기다가 카드보증료 환급1년뒤에나 가능하다 그러고 사실상 추억으로 가지라 그러고 보증료 먹는 시스템에 당하고 나니 (10년전엔 다 돌려줬는데 남은 돈도 보증료도) 너무하다 싶고 ㅋㅋㅋ 또 오이스터 카드안에 남은 차액 환불하면 (킹스크로스 역에 있음/ 빅토리아 역이나 큰 곳 이나 오래된 역 다 있음) 그 카드는 이제 못쓰는 카드 됨ㅋㅋㅋㅋㅋ어이없게도 내돈 찾으려고 환불하면 카드는 버려도 되는 카드 됨ㅋㅋㅋ 보증료 빠잇 그래서 이번프랑스에는 나비고 폰으로 넣고 보증료 없이 하려고 기차에서 부터 준빜ㅋㅋ이얘기는 다시 한번 하겠음

곧 도착한다는데 빠름의 민족인 우리는 방송과 동시에 캐리어 내리고 먼저 내릴 준비 딴 것보다 무겁고 그래서 다른 사람 불편할까봐 먼저 내림 ㅋㅋ

도착! 파리 유로스타 2층 탑승동에 줄가득

파리구나야...

내리자마자 바로 오른쪽 편에 지하철 내려가는 곳으로 사람들 다 간닼ㅋㅋㅋ 여기까지! 나머지 나비고 이야기로 또 만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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